이경규, '찐경규'로 40년 만에 웹예능 도전 "재밌는 모습 보여드릴 것"
2020. 08.14(금) 15:27
찐경규
찐경규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데뷔 40년 만에 웹예능 출격을 앞두고 있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프로그램 '찐경규' 측은 14일 이경규의 첫 디지털콘텐츠 진출을 향한 야심찬 각오를 담은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찐경규'는 이경규의 생애 첫 디지털 도전을 담은 하프 리얼리티 예능으로, 이경규가 전담PD로 배정된 모르모트와 제작진을 진두지휘하며 펼쳐지는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다. '모르모트' 권해봄 PD가 만드는 첫 콘텐츠이며, 오윤환 제작 총괄이 CP로 참여한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웅장한 음악, 화려한 조명과 함께 수많은 취재진이 자리한 기자회견을 찾은 이경규가 TV를 넘어 디지털 세계도 정복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지는 현장을 담았다. 이경규는 "지난 40년간 안방을 지켜왔던 제가 디지털 시장으로 진출했다. 재밌는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콘셉트의 포스터 또한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취재 인파 속에서 단상에 오른 이경규는 특유의 익살스러우면서도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단상 밑에서 머리를 감싸 쥐고 당황한 듯한 '모르모트' 권해봄 PD의 상반된 모습이 그려졌다.

권해봄 PD는 "이경규가 사실 TV 예능은 평정했지만 디지털 세상은 이제 첫 발을 내딛는 신생아나 마찬가지"라며 "모든 것이 낯선 신세계를 탐험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이 찐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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