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웹툰작가 이세영,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 예고 [스타공감]
2020. 08.12(수) 16:36
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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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크리에이터, 웹툰작가 등 다양한 영역으로 발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에 나선다.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켜온 그는 새로운 도전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1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tvN 'SNL코리아', '코미디빅리그', XtvN '최신유행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그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지신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한 '비디오스타'에서는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세영은 '비디오스타' 첫 출연 소감에 대해 "사실 카메라 많은 방송에 나온 게 5년 만이다. 갑작스러운 섭외에 의심을 많이 했다"라며 "최근에 류승범 씨가 결혼 발표했는데, 대신 출연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긴 공백기를 가지며 일본어에 관심이 생긴 이세영은 집 근처 일본어 학원을 찾아가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고, 2년 반 정도 연애를 하면서 현지인과 프리토킹이 가능한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썸을 6개월 동안 타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웠다고 밝혔다. 그는 "호감은 내가 먼저 있었기 때문에 나 혼자 파이팅하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나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 시간만 반년이 걸렸다. 만난 지 6개월 됐을 때 손을 잡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할 생각이다. 양가 부모끼리는 인사를 마쳤다. 근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미루고 있다. 내년 말쯤에는 하고 싶다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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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남자친구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하며 크리에이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남자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시작했다. 3개 국어로 노래 부르기, 깜짝 카메라 등이 대표 콘텐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세영은 크리에이터 수입에 대해 "방송할 때보다 수입이 3배가 뛰었다. 조회수, 광고 붙는 것 이외에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면서 TV 광고까지 찍게 됐다. 어떤 수입이든 같은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서 무조건 반으로 나눈다. 그게 가장 좋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세영은 웹툰 작가로도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종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40화 정도 작화를 완료했다. 연재 시기를 조정하고 있다. 올해 안에 매주 연재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세영은 즉석에서 MC들의 캐리커처를 완성하며 자신의 그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를 본 MC들은 "정말 비슷하다" "'비디오스타'에 나와서 우리 그렸던 사람들 이 방송 꼭 봐야 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이세영은 코미디언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웹툰 작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활동을 펼치며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의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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