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김소은, 지현우 위로에 흔들 "따뜻해져 버렸다" [TV온에어]
2020. 08.12(수) 06:45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연애는 귀찮지만' 김소은이 지현우의 위로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밤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화요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 1회에서는 이나은(김소은)과 차강우(지현우)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나은은 본래 연애에 대해 회의적인 인물이었다. 사랑을 하기엔 본인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연애는 귀찮다고 생각하는 성격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나은의 마음은 차강우를 만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앞서 이나은은 차강우와 좋지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 차강우가 한 여성(배우희)에게 데이트 폭력을 저지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이는 차강우의 정신과 치료 중 일부였지만, 이나은은 진실을 확인조차 않은 채 차강우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그리고 이나은은 입주 환영식에서 그와 재회했다. 함께 자리에 앉아 있던 김동석(김산호)은 갑작스럽게 걸려온 전화로 자리를 떠났고, 차강우와 이나은은 어색함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그러다 술에 취한 이나은은 실수로 차강우의 가방을 쳤다. 이어 이나은은 차강우의 가방 속에서 자신이 첨삭한 다른 작가의 책을 발견했다. 이나은은 "당신이 이런 책을 읽냐. 그럴싸하게 사기를 치려면 이런 책을 읽어야 하냐"고 비꼬았고, 차강우는 "이쪽에서 일하는 사람이냐. 작가냐"고 물었다.

이에 이나은이 "내가 쓴 건 아니고, 고치긴 했다. 작가님은 아니고 작가가 되고 싶어 용쓰는 사람이다"라고 하자, 차강우는 "그게 그거 아니냐. 미리 좀 작가 타이틀 가져다 쓰면 되지 않냐. 누가 클레임 거는 것도 아닌데 자기가 왜 스스로 클레임을 거냐. 어차피 작가 될 거 아니냐"고 답했다.

이어 차강우가 "나중에 진짜 작가 돼서 나 모른 척이나 하지 말아라. 내가 나중에 당신 팬이 될 수도 있지 않냐"고 덧붙이자, 이나은은 "이 말이 뭐라고 따뜻해져 버렸다"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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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이나은의 마음은 더 차강우에게 쏠리기 시작했다. 술이 덜 깬 이나은은 계단을 오르다 뒤로 고꾸라질 뻔했고, 차강우는 그런 이나은을 구해줬다. 이나은은 백마 탄 왕자처럼 나타난 차강우를 바라봤고, 차강우 역시 그런 이나은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봐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기대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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