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2' 배두나 "조승우 '시즌5' 수상소감, 참여할 수 밖에"
2020. 08.11(화) 14:23
비밀의 숲2, 조승우 배두나
비밀의 숲2, 조승우 배두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조승우 배두나가 '비밀의 숲2'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연출 박현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현석 감독, 배우 조승우 배두나 전혜진 최무성 이준혁 윤세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경림이 MC를 맡았다.

'비밀의 숲2'는 검경 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시즌1에 이어 이수연 작가가 집필했고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땐뽀걸즈'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날 조승우는 시즌2 출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부담이 컸지만, 시즌2가 시즌1과는 전혀 다른 작품으로 보일 것 같았다. 결 자체가 다른 작품이다. 그래서 선뜻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조승우는 "무엇보다도 시즌2가 제작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는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시고 격려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의 사랑이라는 의미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배두나 역시 "시즌제를 목표로 했던 작품이 아니고, 16부작으로 완결이 됐는데도 시청자분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시즌2를 만들자는 제의가 오면 너무 기쁘다. 거기에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너무 사랑했던 작품이고, 한여진 캐릭터에도 애착이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배두나는 "이분(조승우)이 시상식에서 시즌2, 시즌5까지 하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내가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승우는 "시즌5까지 기대해도 되겠느냐"는 박경림의 질문에 "글쎄요. 만약에, 아. 이게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데…"라고 주저해 웃음을 더했다.

조승우는 "시즌제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이) 보시다가 '엥, 뭐야? '비밀의 숲' 변했네. 별로네. 재미없네' 하시면 안되겠죠. 재밌게 만들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만드셨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비밀의 숲2'는 15일 밤 9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