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전국체전' 측 "녹화 아직, 박상철 출연 여부 논의 필요"
2020. 08.04(화) 15:26
박상철
박상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가 출연 예정이었던 '트롯전국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KBS '트롯전국체전'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아직 녹화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박상철의 불륜설이 보도되면서, 그가 충청도 감독으로 출연하는 '트롯전국체전' 녹화가 이날 첫 녹화를 시작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일 녹화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박상철의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추후 말씀드리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트롯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이다. 감독의 면면보다는 참가자들의 역량이 더 중요한 오디션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논란에 휩싸인 박상철이 출연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박상철에 대한 논란은 이날 오전 불거졌다. 박상철이 전처와 결혼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A씨를 만나 혼외자를 뒀지만, 현재 A씨와도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이 과정에서 A씨를 폭행치상, 특수폭행 및 폭행, 협박한 혐의로 수 차례 피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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