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연애는 귀찮지만' 출연 이유?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였다"
2020. 08.04(화) 10:59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소은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오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인 MBC에브리원 화요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 이하 '연애는 귀찮지만')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다. 이나은(김소은)을 비롯해 차강우(지현우), 강현진(박건일) 등은 '해피투게더'라는 공유주택에 모여 살며 새로운 모습에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이나은 역의 김소은은 자신이 맡은 이나은 역에 대한 설명은 물론 '연애는 귀찮지만'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 "'연애는 귀찮지만'은 20, 3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

김소은은 왜 '연애는 귀찮지만' 출연을 결심했냐는 물음에 "20, 3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많이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김소은은 "사랑이나 꿈에 대한 생각들을 사실적으로 세심하게 그렸다. 특히 주옥같은 내레이션이 마음에 와닿았다. 섬세한 감정 표현들로 지금 현실을 살아가는 20, 30대들의 다친 마음(꿈, 사랑 실패로 인한)을 달래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이나은과의 싱크로율은 80%

김소은은 극중 프리랜서 교열가이자 소설가 지망생인 여자주인공 이나은 역을 맡았다. 이나은은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인물이다. 동시에 공유주택 '해피투게더'에 들어가면서 4년 만에 연애 감정에 사로잡힌다.

김소은은 자신의 배역 이나은에 대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캐릭터다. 아직 나아가는 중이기에 성공한 주변 사람들을 보며 기죽을 때도 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꿈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다"라며 "겉보기엔 아마추어 같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내면의 모습을 보면 프로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린다. 겉모습의 화려함보다 내면의 강인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외강내강 캐릭터"라고 표현했다.

이와 함께 김소은은 이나은과의 싱클율이 "80%?"라며 "이나은은 작가가 되고 싶은 프리랜서 교열자인데, 책이 발간되기 전 필수 과정인 만큼 꼼꼼하고 세심한 부분이 필요하다. 나도 촬영에 있어 꼼꼼하고 신중한 편이다. 사소한 연결 체크도 철저하게 하려고 노력한다"고 비슷하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소은이 이나은 역으로 활약할 '연애는 귀찮지만'은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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