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18 어게인’의 윤상현이 18살로 돌아갔다. 김하늘의 이혼 통보와 동시에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31일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연출 하병훈)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 드라마 ‘고백부부’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병훈 감독이 JTBC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18 어게인’ 측이 1차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무거운 정적이 느껴지는 정다정 역의 김하늘, 홍대영 역의 윤상현의 투샷으로 시작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김하늘은 “내가 다 잘못했어. 미안해”라는 윤상현의 사과에 그의 눈을 피한 채 “나 정말 지쳤어. 우리 이혼해”라며 이혼 통보를 전해 관심을 높인다. 이에 윤상현은 “내가 정말 잘 할게”라며 김하늘의 손을 덥석 잡는다.
그 순간 윤상현이 리즈시절의 몸인 18세 홍대영 역의 이도현으로 뒤바뀌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나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줘. 사랑해”라는 고백에 고개를 든 김하늘. 그리고 이내 그는 동갑내기 남편 윤상현 대신 교복을 입은 이도현과 마주하게 되자, 입을 떡 벌린 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이도현은 주위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김하늘에게 시선을 고정시킨 채 “너가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야. 사랑해”라며 거듭 고백을 전한다. 반면 김하늘은 주위 지인들을 향해 연신 손사래를 치며 상황을 강력 부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하늘이 이혼 직전에 18살 리즈시절 몸으로 돌아간 남편에게 다시 설렐 수 있을지, 김하늘과 윤상현, 이도현이 그려갈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하는 ‘18 어게인’은 ‘모범형사’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된다.
<사진> ‘18 어게인’ 1차 티저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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