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제자들한테 거짓말 들키고 진땀
2020. 07.30(목) 22:46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제자들에게 몰래 아침을 먹은 사실을 들키고 진땀을 흘렸다.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느타리버섯을 이용한 메뉴 만들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평소 아침으로 라면을 먹던 것과 달리 밥차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 의문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원래 라면을 먹어야 하는데 너무 배고파서 안되겠다"라며 식판에 음식을 뜨기 시작했다. 이후 백종원은 가지무침, 꽁치조림, 계란 프라이 등으로 이뤄진 만찬을 즐기고 디저트로 토마토를 받고 나서야 멤버들에게로 돌아왔다.

곧 멤버들은 일어나 거실로 나왔고, 양세형이 메인 셰프를 맡아 라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양세형은 파 기름과 느타리버섯, 진간장을 넣어 감칠맛을 한층 살렸다. 백종원 역시 느타리버섯 라면을 맛보더니 "말이 필요 없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아침을 먹은 터라 시원찮게 먹지 못했고, 멤버들은 그런 백종원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찬밥을 찾는 멤버들을 향해 "밥까지 먹어야 하냐"고 묻는 백종원에 김동준은 "아침 드셨죠?"라고 일침을 가했고, 백종원은 처음엔 부정하다 결국 "몰래 먹은 게 아니라 솔루션 하러 갔다"고 변명했다.

이를 들은 김동준은 어이없어하며 "아까 토마토를 들고 오시는 데 분명 후식이었다"고 말했고, 김희철 역시 "보통 밥 갖고 온다고 하면 밥 가져오라고 하시는데, 밥까지 먹을 거냐고 묻더라. 드시고 설루션 하신 거 아니냐"며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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