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마 정신줄' 정상훈 "난 아이들에게 위대한 아빠"
2020. 07.28(화) 11:48
놓지마 정신줄
놓지마 정신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놓지마 정신줄' 정상훈이 아이들과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KT Seezn, JTBC 스튜디오, skyTV가 공동제작하는 새 코미디 드라마 '놓지마 정신줄'(극본 정수현·연출 오관진)의 제작발표회가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오관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상훈, 이현이, 이진혁, 이수민, 권현빈, 홍비라, 손세빈이 출연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이날 정상훈은 실제 부부 관계 및 아이들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집에서 서열은 와이프가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와이프가 절 사랑해 주면 동급이고, 사랑을 안 해주면 밑바닥으로 떨어진다. 와이프가 안 사랑해 주면 아이들도 날 싫어하게 돼서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현재는 동급 서열을 갖고 있다. 집에선 아주 좋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빠로서는 개인적으로 위대한 아빠라고 생각한다"면서 "난 아이들이 존경하는 아빠다. 아이들이 말을 곧잘 하는데, 학원이나 학교에서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아빠'라고 답한다. 그럴 때면 굉장히 뿌듯하다. 전 털어봐야 털게 없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반면 이현이는 "난 집안에서 서열 1위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저희 집안은 굉장히 민주적이지만, 최종 결정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경우가 많다. 또 엄마가 되면 화가 없을 수가 없다. 워킹맘으로서 애들 밥을 빨리 먹이고 일하러 나가야 하는데, 애들이 안 먹으면 '빨리 먹어라'라며 화를 낼 때가 있다. 그런 면에서 서열이 1위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놓지마 정신줄'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듣도 보도 못한 개성을 뿜뿜하는 가족이 핵꿀잼 에피소드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31일 저녁 6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KT Seezn, JTBC, NQQ, 룰루랄라 스토리랩 등 4개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놓지마 정신줄'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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