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母 서정희, 친구이자 애인 같은 존재죠" [인터뷰 맛보기]
2020. 07.27(월) 08:00
서동주
서동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서동주가 어머니 서정희에 대해 말했다.

서동주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체결 기념 인터뷰에서 "어머니 서정희는 친구이자, 연인이자, 엄마이자, 딸 같은 존재"라고 전했다.

이날 서동주는 "항상 어머니와의 관계는 어떠냐는 질문을 받으면 유동적인 관계라고 답한다. 말 그대로 그때그때 역할이 바뀌는 것 같다. 언제는 엄마가 날 딸처럼 신경 써주다가도, 어느 때는 내가 엄마를 딸처럼 챙겨준다. 또 연인같이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친구같이 어울리기도 하는 것 같다. 계속 움직임이 있는 관계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서동주는 "지금은 내 이름보단 '서정희의 딸'이라는 수식어가 더 유명하지만, 언젠가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하고 싶은 게 많은 '잡다 서동주'로 알려지고 싶다. 개인적으로 욕심이 많아 변호사, 방송인, 작가 중 어느 직업도 포기하고 싶지 않다. 일차원적이게 살고 싶진 않다. 지금은 작가라는 직업이 가장 애착이 가지만, 나중에는 모든 직업으로 알려지는 서동주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서동주는 도전을 즐기는 사람답게 취미조차 특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커스의 공중그네를 하는 게 취미"라고. 서동주는 "공중그네를 하고 싶어 미국에서 몇 번 도전해봤다. 그 모습이 TV조선 '라라랜드'에서 나오기도 했다. 평소에는 실패했지만 막상 촬영 때는 성공해 기뻤고 울컥했다. 작은 일임에도 해냈다는 기쁨이 컸다"고 전했다.

한편 서동주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은 지난 6일 출판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나인본 스튜디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