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BTS 뷔x박서준x최우식, 절로 미소 지어지는 '훈훈 조합' [TV온에어]
2020. 07.25(토) 06:30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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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 배우 박서준, 최우식이 절친다운 멘트 티키타카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2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는 최우식과 정유미가 게스트 박서준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박서준은 최우식, 정유미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돌연 누군가에게 영상 통화를 걸기 시작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 멤버 뷔. 박서준은 먼저 뷔에게 "와썹. 어디야"라고 물었고, 뷔는 글로벌 스타라는 걸 티내려는듯 "집이야(I'm in my house)"라고 영어로 답해 박서준을 미소짓게 했다.

뷔는 "뭐하고 있냐"는 물음에 "뭐 먹을까 지금 되게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고, 박서준은 "이 시간에?"라며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 박서준은 맞은 편에서 미리 준비하고 있던 최우식을 비췄다.

최우식은 기다렸다는 듯 우쿨렐레를 치며 '구아바 송'을 부르기 시작했고, 뷔는 "와 팝가수 모셨네요"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에 최우식이 "내 요즘에 기타 한다 아이가"라고 너스레를 떨자, 뷔는 "이 모습을 우리 부모님이 봤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를 들은 최우식은 "부모님께 내가 한번 인사드려야 하는데"라고 답했고, 뷔는 "내 김치통이나 가져와라"라며 잔소리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최우식은 당황하며 "내가 가져다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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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우식이 전화를 끊으려 하자 뷔는 "잠깐 끊지 말고, 뭐 하나만 알려주라. 너무 고민인데 회를 시켜 먹을까 햄버거를 시켜 먹을까"라고 되물었고, 최우식은 "당연히 회지. 다음에 여기 와서 회나 같이 먹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뷔가 "고성까지 가서?"라고 하자, 최우식은 아저씨 같은 어투로 "그래 좋지"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여 정유미와 박서준을 웃음 짓게 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최우식은 김치통 스토리에 대한 전말을 밝혔다. 최우식은 "태형이(뷔)가 기특한 게, 어머니가 샌드위치를 싸 주시면 내 거를 가져온다. 근데 그걸 김치통에 담아줬다. 그래서 난 김치통까지 준 줄 알고 우리 엄마 김치를 넣어놨다. 그런데 태형이가 나중에 김치통을 달라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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