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기막힌 유산'의 강세정이 박인환의 후견인으로 지정됐다. 김가연은 놀라 졸도했다.
23일 저녁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에서는 부영배(박인환), 공계옥(강세정), 부설악(신정윤), 부백두(강신조), 윤민주(이아현), 부금강(남성진), 신애리(김가연), 정미희(박순천), 김용미(이응경), 부한라(박신우), 성판금(조양자), 부가온(김비주), 부태희(김연지), 부혜교(김효경), 부지현(강유라), 공소영(김난주), 이장원(이일준), 김수민(조서후), 김종두(이춘식), 김영지(주민하), 손보미(박민지)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영배는 자식들을 집으로 불러 들이고 공계옥을 함께 오게 했다. 부금강을 제외한 모두가 집에 모였고, 갑자기 등장한 공계옥에 당황했다. 차를 내오던 신애리는 놀라 상까지 엎었다.
부영배는 "재산 정리를 올해 안으로 하겠다"며 공계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재산 분할 일체를 맡기겠다고 선언했다. "법적 분쟁이 없게 공정하게 할 수 있겠다"며 부설악이 공계옥의 편을 들었고, 부한라도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부백두 윤민주 부부는 강하게 반발했다. 그중에서도 신애리는 답답해 하며 숨을 쉬지 못했다. 얼마 전 공계옥에게 손찌검을 하는 등 그를 막대한 적이 있기 때문. 혹여나 유산 분배에 문제라도 생길까 조마조마해 하던 그는 급기야 자리에서 쓰러졌고, 정신을 차리자 마자 공계옥에게 "때리지 마세요. 잘못했어요"라고 빌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기막힌 유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