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박토벤 등장에 깜짝→'두리쥬와' 녹음까지 [TV온에어]
2020. 07.19(일) 06:45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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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갑작스럽게 '두리쥬와' 녹음을 하게 됐다.

18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갑작스레 '두리쥬와' 녹음을 하게 된 유두래곤(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두래곤은 싹쓰리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다 말고, 한 녹음실에 도착한 뒤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곳엔 바로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가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박현우는 의문 가득한 유두래곤에 "신곡 하나 주려 한다. 바로 '두리쥬와'다. 잘 될 거다. 일을 저질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두래곤은 "이 노래를 그 이후로 들어본 적 없다"며 당황스러워했지만, 박현우는 "자넨 영재다. 너무 겸손해서 탈이다. 내가 하게끔 만들어주겠다"고 자신했다. 특히 박현우는 태연의 '춘천 가는 기차'와 나얼의 '헤븐(Heaven)'을 편곡한 송성경 편곡자와 AND 보컬 디렉터까지 초대하는 등 '두리쥬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유두래곤을 앉혀놓고 난 뒤에야 박현우는 '두리쥬와'에 대한 본격적인 설명을 시작했다. 박현우는 먼저 "'두리쥬와'는 25년 전 작곡한 곡"이라고 해 유두래곤을 놀라게 했다. 유두래곤은 "25년 전 곡이라는 걸 생각해보니까 '두리쥬와'라는 제목 자체가 엄청 앞서갔다. 요즘 느낌이 물신 난다"고 했고, 박현우는 "다이아몬드도 캐가지고 가공해야 진정한 다이아몬드가 되듯이, '두리쥬와'도 유산슬이가 하면 다이아몬드처럼 될 거다"라고 어필했다.

그럼에도 유두래곤이 "내가 싹쓰리도 겨우겨우 하고 있는데 '두리쥬아'는 어떻게 하겠냐"고 걱정하자, 박현우는 직접 피아노를 치며 '두리쥬와'를 불러주기 시작했고, 결국 유두래곤도 어쩔 수 없이 연습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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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현우는 송성경이 새롭게 편곡한 '두리쥬와도 함께 공개했다. 박현우는 "송성경에 특별히 부탁해서 요즘 스타일로 만들어봤다"고 했고, 송성경은 "BPM은 141로 원곡과 똑같이 했다. 댄스곡은 141이 좋다. 베이스가 유재석 씨가 좋다고 한 말 이 달리는 스타일로 깔려 있다"고 예고했다.

곧 새롭게 편곡된 '두리쥬와'가 흘러나오자 유두래곤은 감탄하며 '두리쥬와'를 듣기 시작했고, 한층 편안한 표정으로 '두리쥬와'를 불러냈다. 이어 유두래곤은 "부르기 쉽다는 건 그만큼 중독성이 있다는 거 아니냐. 제가 한번 해보도록 하겠다"며 열정을 불태웠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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