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히트곡 '응급실'로 큰 사랑을 받은 이지(izi)의 메인 보컬 오진성이 컴백한다.
16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오진성은 오는 23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세상에 없는 말'을 발표한다.
이는 지난 2017년 발매한 이지 싱글 앨범 '리스타트(RE;START)' 이후 3년 반 만이다.
'세상에 없는 말'은 오진성이 직접 가사를 쓴 곡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한 노래로 알려졌다.
긴 공백 속 시련과 방황을 거쳐 성숙해진 그의 음색과 짙은 호소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 '응급실'은 지난 2005년 드라마 '쾌걸춘향' OST로, 당시 미니홈피 BGM으로 유명세를 떨쳤고, 노래방 애창곡으로도 큰 사랑을 받은 록 발라드다.
오진성은 지난 2015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1을 통해 소환되기도 했다. 당시 이지의 '응급실'은 시즌1 최초로 판정단에게 98불을 받으며 진정한 '슈가송'임을 입증한 바다.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오진성은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 방청석에 앉아 녹화를 진행해 MC들은 물론 청중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장면은 시즌1의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꼽히기도.
이후 오진성은 2018년 디자이너 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MBC '복면가왕'에도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오진성 '세상에 없는 말' 자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