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영환 "지난해 12월부터 아빠와 연락 안 돼, 건강하신지 궁금"
2020. 07.15(수) 09:03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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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침마당'에서 참가자 김영환이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엄태웅, 진홍주, 김형환, 성빈, 최종원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으로 김혜영, 황기순, 진성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환은 "노래하는 나의 모습을 아빠에게 보여주고 싶어 나왔다. 아빠는 지난해 12월부터 연락이 되질 않는다. 건강하게 잘 계신지 궁금하고 걱정된다"라며 "아빠 사업이 힘들어져서 연락이 되질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집안은 어렸을 때부터 힘들었다. 부모가 맞벌이를 해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자랐다. 할아버지의 꿈은 가수였지만, 이발소를 운영하고 계신다. 할아버지 덕분에 트로트를 부르며 자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영환은 "최근 이발소에 손님이 없다. 하루에 한 두 명 정도 온다. 가수의 꿈을 키워준 할아버지의 이발소는 지금도 고창의 작은 마을을 지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김영환은 주현미의 '아버지'를 선곡해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본 진성은 "아빠가 집을 나가셔서 6개월 동안 연락이 없으면 마음이 좀 그럴 것 같다. 조만간에 빨리 돌아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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