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이 이정길과의 친자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연출 김용민) 12회에서는 고상아(진예솔)가 지금껏 자신이 알고 있던 혈액형이 O형이 아니었음을 알게 됐다.
이날 고상아는 계속해 자신에게 못되게 구는 고충(이정길)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고충이 계속 자기가 자신의 친딸이 아닌 것처럼 얘기했기 때문. 이 가운데 박복희는 의사로부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의사는 "어제 말씀을 못 드렸는데, 혈액형을 잘 못 알고 계셨더라. O형이 아니라 AB형이었다. 부모님 혈액과 매치가 좀 안되긴 해서 의아스럽긴 하다"고 했고, 고상아는 혈액형이 다름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후 고상아는 의사에게 "누구한테 얘기하셨냐? 얘기하시지 말아달라. 회장님이고 누구고. 캐나다에 있는 아이들 때문에 힘들다는 거 들었다. 난 날 도와주는 사람한텐 확실하게 보답한다. 거짓말을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말을 하지 말아달란 거 아니냐"며 "난 바로 퇴원 수속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고상아는 친자확인검사를 받기 위해 조은임(김영란)의 머라카락을 몰래 채취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찬란한 내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