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엑소 세훈·찬열, '10억뷰' 소개→첫인상까지 '솔직 담백 토크' [종합]
2020. 07.14(화)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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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파타'에서 엑소 세훈과 찬열이 솔직 담백한 토크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파타 쇼케이스' 코너에서는 엑소 멤버 세훈과 찬열이 출연했다.

세훈과 찬열은 먼저 전날인 13일 발매한 첫 정규 듀오 앨범 '10억뷰'를 소개했다. 세훈은 "개코 형이 프로듀싱을 해주셨는데, '10억뷰가 될 때까지 널 계속 보고 싶다'는 뜻으로 타이틀곡 제목을 '10억뷰'로 지어주셨다. 반복 재생을 하고 싶다는 뜻으로 이렇게 짓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찬열은 "장르가 특이하다. 디스코 기반의 레트로 힙합이다. 가사도 쉬운 편이라 외우기도 쉽다"고 어필했다.

이어 찬열은 "엑소의 두 번째 유닛이라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도 작년보다 순조로웠고 재밌었다. 엑소를 준비하는 것과 둘이 준비하는 건 차이가 있다 보니까 다르기 마련인데, 한 번 해보니까 서로의 스타일을 더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세훈과 찬열은 성격부터 취미까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흥미를 높였다. 먼저 찬열은 "유튜브를 좀 자주 보는 편인데, 과학적인 걸 짧게 보여주는 채널을 좋아한다. 외계인이나 물리학이나 이런 것을 주로 다루는 데,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안 했다 보니 이제서야 찾아보게 된다"고 밝혔다.

반면 세훈은 "밤이 되면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감동적이고 슬픈 걸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방법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세훈은 "관심 있는 이성이 생기면 관심이 없는 척한다. 일부러 무관심한듯한 행동을 취한다. 다만 남자한테는 다르다. 친해지고 싶은 형들이 있으면 먼저 다가가는 편이다"라고 고백했다. 반면 찬열은 "전 적극적으로 한다"면서 "이성뿐만 아니라 마음에 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그냥 얘기한다.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연습생부터 지금까지 약 12년을 봤다"는 세훈과 찬열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서도 말했다. 먼저 찬열은 "세훈이가 정말 아기일 때 처음 만났는데, 너무 놀랐다. 정말 잘생겼더라. 세훈이가 중학교 때였다. 그런데 3년이 지나고 고등학생이 되니 처음엔 '형형' 하면서 따랐던 세훈이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내가 장난기가 심한 편인데 한 번은 세훈이가 반항을 하더라. 그 이후로 세훈이가 무서워졌다"며 웃었다.

이어 세훈은 "찬열이 형을 처음 봤을 때 사실 좀 껄렁껄렁했다. 악기를 다루는 형이다 보니까 그런 분위기가 풍겼다. 그래서 첫인상이 좋진 않았다. 반항적으로 느껴졌다"고 털어놨고, 이를 들은 찬열은 "껄렁껄렁보다는 물정을 몰랐다. 그래서 많이 혼나기도 했다. 처음에 SM을 들어갔을 땐 '내가 찬열인데?'라는 느낌이었는데,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기가 많이 죽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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