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코미디언 지석진이 결혼생활에 대해 말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 양세찬, 황제성, 지석진이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양세찬, 황제성, 지석진과 함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네 사람은 경제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지석진은 "난 생활비를 안 준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석진은 "내가 버는 건 내가 편하게 살자는 주의다. 그래서 서로가 뭘 사는지 별 얘기를 안 한다. 카드 긁으면 나한테 문자 오는 걸 아내가 무척이나 싫어해서 최근에 바꿔놨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그럼에도 결혼 생활을 20년 넘게 하면서 느낀 건 '여자 말을 잘 듣자'다. 성서고 진리다. 그런데 이걸 나중에 깨닫는다"고 했고, 황제성은 "전 아직 그걸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자주 싸우곤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석진은 "주식도 아내가 빼라고 했으면 돈 잃을 일이 없었을 거다. 난 욕먹어도 싸다. 경영학관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