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이 서예지의 기분전환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7회 분량에서는 문강태(김수현)와 고문영(서예지)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선 6회에서 악몽에 시달리던 고문영과 그런 그녀를 발견한 문강태 사이 흐르는 애틋한 기류가 시청자들을 흔들었다. 타인 앞에서 늘 당당하고 오만했던 그녀가 문강태의 손길에 무너지고야 말았다. "도망가, 빨리, 당장"이라며 밀어내는 말과 반대로 문강태의 옷자락을 꼭 붙잡고 놓지 못하는 간절한 손과 눈물 젖은 얼굴이 고문영의 화려한 겉치장 속 여린 속내를 대변했다. 문강태 역시 진심을 안다는 듯 어린 시절처럼 도망가는 대신 고문영을 자신의 품에 감싸 안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밤의 흔적이 말끔히 지워진 문강태와 고문영이 나란히 마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만나기만 하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아슬아슬했던 문강태와 고문영 사이에 핑크빛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고문영과 있어도 어딘가 모르게 긴장하고 경직돼있던 문강태의 눈빛이 이전과는 다른 감정을 담고 있는 눈치다. 여기에 문강태와 눈을 맞춘 고문영 또한 편안해진 분위기가 도도였다.
두 사람이 언제쯤 마음을 자각하게 될 것인지 이날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7회, 오늘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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