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도시어부2'에서 이수근과 피오가 완벽한 케미를 뽐내며 낚시 에이스로 등극했다.
9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일심동체 붕친대회' 특집으로 김민경, 효연, 허재, 피오, 윤보미, 조정민,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피오는 이수근의 초대로 '도시어부2' 녹화에 합류했다. 피오는 본격적인 낚시에 나가기 전 "낚시가 처음이다. 그래도 운이 좋은 편이라 수근이 형에게 좋은 기운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피오의 예언은 적중했다. 이수근이 첫 붕어를 낚는 데 성공한 것. 이경규는 "떡붕어일 것"이렴 현실을 부정하려 했지만, 이내 붕어를 확인하곤 "토종이네"라고 좌절했다. 이에 이수근은 황금배지를 사수하는 데도 성공했다.
이후 두 시간 동안 아무런 히트 소식도 전해지지 않았고, 침묵을 깬 건 또다시 이수근이었다. 이수근은 두 번째 히트에서도 토종붕어를 낚으며 단독 1위 자리를 차지했고, 연이어 세 번째 토종붕어를 잡으며 명실상부 에이스로 등극했다.
여기에 피오 역시 히트를 올리며 팀 전체를 들썩이게 했다. 제작진 역시 이수근-피오 팀에 연호하며 이들의 단독 질주를 응원했다.
여유를 찾은 이수근과 피오는 자신의 낚시는 뒤로 미루고 다른 멤버들에 농담을 건네거나, 뜰채를 배달하는 등 모든 출연진들이 낚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줬고, 덕분에 다른 출연진들도 토종붕어를 낚는 데 성공, 배지를 지킬 수 있었다.
그리고 낚시에 복귀한 피오는 마지막 히트까지 장식했다. 심지어 꽤 큰 붕어가 올라와 30cm가 넘으면 부여되는 '빅원' 수여를 기대케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길이는 29cm에 그쳐 '빅원'을 받는 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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