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침마당'에서 참가자 방승호가 금연송을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명미, 이정도, 방승호, 태협, 나현재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으로 김혜영, 황기순이 함께했다.
이날 방승호는 "33년간 교직에 몸을 담고 있다. 최근까지 교장으로 근무했다. 우리 학교는 요리, 미용 등 14개 학과가 있는 공립 학교다"라며 "한 아이가 복도에서 술에 취해 횡설수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아이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밤에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손님들이 준 술을 먹인 사실을 알게 됐다. 나는 그때 깨달았다. 학생들을 내 틀에 맞춰서 판단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방승호는 "제자들이 꿈을 꾸는 모습을 보고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 학교에서 담배 피우는 아이들을 위해 금연송을 만들었다. 그 결과 흡연율 제로가 됐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