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 탤런트 전원주가 故 여운계를 언급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탤런트 전원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원주는 '내 인생의 세 사람'으로 故 여운계를 언급했다. 전원주는 "연예계는 정말 싸늘하다. 서로 서로 시샘이 심하다"면서 "내 생김새 때문에 주모, 가사도우미 역할만 했다. 대우를 못 받았다"고 설움을 토로했다.
이어 전원주는 "그 시절 나를 대우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주인공은 야단을 안 맞는데 나는 조금만 잘못해도 연출자에게 야단을 맞았다"면서 "그대 여운계가 위로해줬다. 참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여운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원주는 "여운계와 둘이 여행도 많이 갔다. 힘들고 외로웠을 때 마음을 나눈 게 여운계였다"면서 "여운계가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됐는데, 지금도 제일 생각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원주는 "내 침대 앞에 여운계 사진이 있다. 오늘도 여운계 사진을 보면서 '나 오늘 '아침마당' 나가는데 응원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원주는 1939년 생으로, 올해 나이 8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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