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6.25 전쟁 최초 여군, 자원 입대한 이유는? [T-데이]
2020. 06.29(월) 13:52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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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이콘택트'에서 6.25 전쟁을 겪은 한국 최초의 여군 중 한 명인 김명자 씨가 출연한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1950년 19살의 나이에 여군으로 자원입대한 여성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해당 여성은 "지금은 여군이라고 부르지만, 그 당시에는 여자 의용군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라며 "6.25 전쟁 때문에 여군이 창설돼서 그전까지는 여자 군인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500명 모집하는데 2000명이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살의 앳된 나이에 입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우리 집에는 딸만 다섯 명이었다. '집에 남자가 없어서 어떻게 하느냐' '딸만 있어 큰일이다'라는 소리가 정말 듣기 싫었다.

그러면서 눈맞춤 신청자는 "여군이 되는 길은 쉽지 않았다. 집안에서는 여가자 무슨 군대에 가느냐며 난리가 났다. 심지어 엄마가 통곡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라며 "당시에는 17, 18살이면 다들 결혼했기 때문에 29살이면 올드미스였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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