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송대관 "나이 68세 태진아, 원한이 깊은 원수 같은 존재"
2020. 06.29(월) 09:38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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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침마당'에서 송대관이 태진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송대관, 진성, 김수찬, 김양, 김지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태진아는 송대관의 '차표 한 장'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사실 말 안 하려고 했다. 송대관이 '열린 음악회'에서 '차표 한 장'을 부르는 데 느낌이 별로 없더라. 그래서 내가 빈 봉투를 손에 쥐어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대관은 "봉투를 들고 노래를 완창 했다. 근데 방송에서는 간접 광고가 불가능하지 않냐. 그래서 통으로 잘렸다"라며 "진짜 태진아는 원한이 깊은 원수 같은 존재다. 이걸 또 갖고 나올 줄 몰랐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태진아는 "'차표 한 장'은 내가 히트시켜준 곡이다. 그리고 '네박자' 노래가 나왔을 때도 송대관이 안 한다고 했다. 근데 내가 히트시켜주겠다고 했다. 옆에서 꾸준히 불러줬다. 그러다 보니 송대관은 가수왕이 됐다. 내가 업어 키는 가수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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