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추로스=레인보우 오승아 "데뷔 12년 만에 솔로 무대 처음"
2020. 06.28(일) 18:39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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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복면가왕' 추로스의 정체는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였다.

28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새롭게 가왕이 된 '장미여사'의 방어전이 펼쳐졌다.

이날 '장미여사'를 넘어 가왕이 되기 위해 추로스와 달고나가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를 꾸몄다. 전주가 흘러나오자 판정단으로 나온 원더걸스 혜림과 유빈은 "우리 노래다"라며 놀라워했다. 추로스와 달고나가 선곡한 곡이 바로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였기 때문.

서로 상큼한 음색을 뽐내던 두 사람은 랩까지 훌륭하게 소화해 감탄을 이끌어냈다. 특히 유빈은 "추로스의 찍고 날리는 창법이 예은을 떠올리게 했다"고 평했다. 반면 실력과는 별개로 추로스가 아이돌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려 정체를 궁금케 했다.

추후 공개된 결과에서 첫 2라운드 진출자는 달고나로 밝혀졌다. 달고나는 21표 중 총 12표를 가져가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추로스는 보아의 '발렌티(Valenti)'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고, 복면 뒤 가수의 정체는 바로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였다.

오승아는 "데뷔한 지 12년이 지났는데 솔로로 무대에 서는 건 처음이다. '복면가왕' 섭외 전화가 왔다고 해서 고민도 없이 출연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승아는 "'복면가왕'에 출연함에 따라 오랜만에 보컬 렌스를 받았었다. 홍두깨를 안고 부르면 노래가 잘 나온다고 해서 홍두깨를 들고 노래 연습을 했었다"며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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