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콜리 유튜버, '개훌륭' 코비 견주에 일침 "책임감 없는 사람임을 인정해야"
2020. 06.25(목) 15:49
보더콜리 유튜버
보더콜리 유튜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보더콜리 유튜버가 '개훌륭'에 출연했던 코비 견주에게 일침을 가했다.

보더콜리 유튜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더콜리를 나대면서 키우다 보니 본의 아니게 내가 누군가에게 환상을 심어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화가 나고, 기가 막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듣는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보더콜리 유튜버는 "보더콜리들은 파양이 어마어마하다. 실제로 만난 적도 있는 아이들이지만 소식이 잠잠해서 찾아보면 이미 개들은 뿔뿔이 공중분해된 상태더라. 원하는 성향, 모색이 아니라고 개를 갈아치우는 사람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입양해서 잘 키우는 분들도 많이 봤고, 좋은 인연의 계기가 돼 기분이 좋을 때도 있다. 하지만 당연히 아닌 분들도 많다. 그래서 걱정이 될 때가 있다"라며 "보더콜리가 천재견이라고 착각하지 말아라. 내 맘대로 따라주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더콜리 유튜버는 "논란의 그들이 과거 수많은 파양을 했던 정황이 있는 글을 봤다. 방송보다 충격이었다. 그런 분들은 책임감이 없는 사람임을 인정해야 된다. 아예 다른 사람이 됐길 바랄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보더콜리 종의 강아지 코비가 무는 버릇을 갖고 있다며 훈육을 의뢰한 견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견주는 강형욱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며,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고 방송 이후 견주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심지어 해당 견주는 과거에도 몇 차례 반려동물을 입양했다가 다시 파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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