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전원주 "나는 실향민, 고향을 눈 앞에 두고 못 가"
2020. 06.25(목) 08:43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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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침마당'에서 방송인 전원주가 과거를 회상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호섭, 진성, 김용임, 조명섭, 전원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원주는 "고향을 눈 앞에 두고도 못 가는 실향민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김재원은 "전원주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서 한국 전쟁을 경험했다. 파란만장한 한국 근현대사를 그대로 목도하셨다. 대중가요 중에 좋아하는 곡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원주는 "한국 사람이 노래를 다 좋아하지만, 실향민들은 고향을 생각하는 노래를 다 좋아한다. 우리는 동창 모임에 나가서 그런 노래를 들으면 다 눈물을 흘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향에 가고 싶다' 등의 노래를 부른다. 고향을 눈 앞에 두고 못 가는 심정이 담긴 노래를 자주 부르고 들으면서 그때를 떠올린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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