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추민하 역으로 활약한 안은진이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안은진이 최근 한 패션잡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안은진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먼저 안은지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추민하를 잇는 대담한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발랄함을 표출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위협적인 카리스마와 대범한 포즈를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여기에 화이트 슈트 세트업과 레오파드 패턴의 드레스, 양귀비를 연상케 하는 샛노란 원피스까지 소화해 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은진은 근황부터 인기에 대한 소감을 함께 전했다. 먼저 안은진은 "JTBC '경우의 수'를 촬영하고 있다"며 "현재 촬영분에는 내가 나오지 않아 잠시 쉬면서 인터뷰하거나 화보를 찍으며 보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크게 인기를 실감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웃었다.
안은진은 가족과 주변 반응을 묻는 질문엔 "일하고 집에 들어가면 피곤하고 혼자 있고 싶은 마음에 가족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다. 그래도 부모님과 많이 닮아서인지 TV에서 따님 봤다는 지인들 연락을 종종 받는다고 하더라. 왠지 말하고 보니 나쁜 딸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런가 하면 안은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촬영하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마지막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안은진은 "너스레를 떨면서 떡볶이를 먹는 장면이었는데, 마음은 '오늘 촬영이 끝이야'하고 축 처져 있었다. 다시 만날 걸 알면서도 스태프들한테 계속 찡찡거렸다. 집에 오는 내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안은진은 "추민하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5개월 후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촬영에 들어갈 것 같은데, 석형과 민하의 미래를 먼저 알고 찍을 생각에 기대된다. 팬들을 놀리는 건 아니지만 내년에도 사랑해 주시리라 믿고 그동안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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