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 알바생 고용→여자친구 한선화 존재 고백 [종합]
2020. 06.19(금) 23:10
편의점 샛별이
편의점 샛별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이 지창욱의 편의점에 임시직 아르바이트 생으로 일하게 됐다.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 1, 2회에서는 최대현(지창욱)과 정샛별(김유정)의 첫 만남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대현은 꽃다발을 들고 좋아하는 마음이 있던 정은(정은지)에게 향했다. 길을 가던 중 최대현은 고양이를 구해주느라 약속 장소에 늦었고, 정은은 "오빠는 좋은 사람이다. 근데 나랑 안 맞는다"라고 최대현의 고백을 거절했다.

정은에게 차인 최대현은 언덕을 오르던 길에 정샛별과 마주쳤다. 정샛별은 최대현에게 "편의점에서 소보루 맨솔 세 갑만 사주시면 안 되냐. 좋은 사람 같다. 잘생긴 오빠 그러지 말고 부탁한다"라며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

이에 최대현은 담배가 아닌 약을 사다줬다. 그는 "그런건 어른 돼서 해라. 좀 더 멋진 일에 청춘을 걸어 봐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샛별은 최대현에게 다가가 입맞춤을 했다. 그는 "나 걱정해준 값이다. 담배 끊으라고 한 사람은 오빠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3년의 시간이 흘렀고, 최대현은 편의점 종로 신성점 점장이 돼 있었다. 그의 잘생긴 얼굴에 많은 여고생들이 편의점을 방문했다. 이를 본 아빠 최용필(이병준)은 "네 얼굴 보러오는 여고생들 덕분에 전기세를 낸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배를 움켜쥐며 "밤새 근무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아르바이트 생을 뽑아라"라고 이야기했다. 최용필은 급체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고, 아빠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최대현은 하루 종일 편의점 근무를 했다.

쉬지 않고 36시간째 근무를 하던 최대현은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냈다. 정샛별은 공고를 보고 편의점을 찾았다. 이를 본 최대현은 정샛별이 3년 전 자신과 입맞춤을 한 여고생이란 사실을 알게 됐고, 그를 뽑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러던 중 졸음을 참지 못한 최대현은 잠이 들었다. 최대현이 잠을 자던 사이 정샛별은 편의점 근무를 하고 있었다. 그는 최대현에게 "내일부터 출근해도 되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최대현은 "내일 면접 보러 오는 사람도 있다. 나중에 통보해주겠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샛별은 "어차피 내가 뽑힐 것 같다"라며 울먹였다.

결국 정샛별은 비정규직으로 편의점 근무를 하게 됐다. 최대현은 정샛별에게 포스기를 찍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줬다. 하지만 정샛별은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었고, 최대현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창고 정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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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다음 날 편의점 문을 연 최대현은 돈이 비어있는 사실을 알게 됐고, 정샛별을 의심했다. 최대현은 정샛별이 담배를 훔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편의점을 들러 감시했다.

하지만 없어진 50만 원은 엄마 공분희(김선영)가 가져갔던 것. 이에 실망한 정샛별은 "남의 가족사에 끼어드는 스타일 아니다. 점장님도 결국 다른 사람과 똑같다. 내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고 멋대로 판단하지 않냐. 괜찮다. 이런 일 한 두 번 아니다. 따라오지 말아라"라며 옷을 벗어던지고 오토바이를 탄 뒤 자리를 떴다.

정샛별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던 최대현은 그의 집을 찾아갔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 사이 정샛별은 다른 아르바이트 근무를 마친 뒤 편의점에 복귀했다. 최대현은 정샛별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러던 중 향수를 뿌리고 온 최대현을 본 정샛별은 "나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대현은 정샛별에게 여자친구 유연주(한선화)의 존재를 알렸다. 이를 들은 정샛별은 질투의 시선을 보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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