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사랑의 콜센타' 가수 임영웅이 90세 팬을 위한 무대를 펼쳤다.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호중 장동원 정희재가 OST를 주제로 신청곡을 볼렀다.
이날 나이가 90세라고 밝힌 한 사연자는 임영웅의 팬이라며 노래를 요청했다. 사연자가 요청한 노래는 패티김의 '이별'이었다.
임영웅은 팬의 진심에 감명받아 온 마음을 다해 패티킴의 '이별'을 열창했다. 완벽한 무대에도 100점 획득에는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영웅의 노래를 들은 90세 사연자는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19세 때 월남했다는 사연자는 "오빠가 먼저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북에 계신다. 어머니가 생각 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흠쳤다.
이를 들은 임영웅은 "위로가 되는 노래 많이 들려드릴테니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들어달라"고 위로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