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정성인, 2승 도전 성공 "최대한으로 불러 드리지 못해 죄송"
2020. 06.17(수) 09:31
아침마당, 정성인
아침마당, 정성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도전자 정성인이 '아침마당'에서 2승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도전자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정성인은 2승에 도전했다. 정성인은 지체장애 및 언어장애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대학교에 합격했음에도 언어장애 때문에 자퇴를 결정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됐다. 정성인은 주민센터 노래교실에서 트로트를 배우며 언어 능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성인은 "지난주에 1승을 했을 때 꿈인지 생시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볼을 꼬집었다. 정말 꿈 같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성인은 '비 내리는 경부선'을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이를 본 설운도는 "감동이다. 감정 표현이 너무 좋았다"는 평가를 전했다.

결국 정성인은 쟁쟁한 후보를 꺾고 2승을 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면서도 정성인은 "최대한으로 불러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겸손한 소감을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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