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기막힌 유산' 신정윤 강세정이 박인환의 비밀을 알게 되며 한 팀이 됐다. 두 사람 사이에서 핑크빛 기류가 차올랐다.
16일 저녁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 42회에서는 부영배(박인환), 공계옥(강세정), 부설악(신정윤), 부백두(강신조), 윤민주(이아현), 부금강(남성진), 신애리(김가연), 정미희(박순천), 김용미(이응경), 부한라(박신우), 성판금(조양자), 부가온(김비주), 부태희(김연지), 부혜교(김효경), 부지현(강유라), 공소영(김난주), 이장원(이일준), 김수민(조서후), 김종두(이춘식), 김영지(주민하)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 부영배의 진짜 뜻을 알게 된 부설악은 공계옥을 돕기 시작했다. 부 남매들이 모여 공계옥을 쫓아낼 작당 모의를 할 때도 스파이 노릇을 하며 공계옥을 돕겠다는 본심을 숨겼다.
한편 공계옥이 부한라에게 전세금을 가지고 오라고 말하면서 부 남매들의 견제는 더욱 심해졌다. 게다가 공계옥이 돈이 모자라 가게로 나가 일까지 하게 되자 "이제 가게까지 먹으려 한다"며 경계심을 가졌다.
부설악을 노리고 있던 김영지는 공계옥이 계모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간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하며 훼방 놓았던 것을 후회했다. 하지만 김영지가 부설악의 집을 찾아 왔다가 집 앞에서 우연히 포옹하고 있던 두 사람을 발견했다. 넘어질 뻔한 공계옥을 부설악이 붙잡으며 묘한 기류가 형성된 것. 이에 김영지는 "두 사람 정말 모자 사이 맞느냐"고 날카롭게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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