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가 무려 60 종의 메뉴를 제공하는 활어회 한상 집의 위치를 공개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맛의 정석 : 가족끼리 왜 그래' 코너에서는 백숙부터 간장 게장까지 무려 60여 종의 메뉴가 등장하는 60첩 활어회 한상 집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두 번째로 찾은 맛집은 인천 중구에 위치해 있었다. 제작진은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바닷가재, 백숙, 물회, 새우구이, 조개찜 등 무려 60여 종의 메뉴가 손님의 상을 가득 채우고 있었기 때문. 사장은 "처음엔 60첩이 아니었는데 늘리고 늘리다 보니 60첩이 됐다"며 웃었다.
식당은 동서, 시누이, 아들, 남편 등 총 5명의 가족원이 지키고 있었다. 그 중심엔 아내인 사장이 있었다. 사장은 계속해 '빨리빨리'를 외치고 있었다. 사장은 "처음엔 식당이 작았던 만큼 직원도 없었다. 남편이랑 저랑 주방 직원, 총 셋이서 운영했다. 빨리 이 손님을 받아야 다른 손님이 와도 그 손님에게 정성을 쏟을 수 있기에, 늘 빨리빨리 해야 한다는 조급함이 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사장이 완벽했던 건 아니다. 처음엔 시누이에게 일을 하는 법을 배웠다고. 사장은 "22살에 결혼했는데, 그 당시 남편이 직장이 없었다. 시누이의 도움을 받아 횟집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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