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 '나혼자산다' 나이, 집, 차, 폴댄스, 뱃살 논란, 거식증 해명 등이 화제를 낳은 가운데 그가 건강을 되찾은 생활 면면을 여과 없이 공개했다. 여자 연예인이라면 한 번쯤 겪게 될 외모 논란을 훌훌 털고 일어난 그가 시청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배우 유이 출연에 따른 유이 나이, 차, 집, 폴댄스, 몸매, 키, 다이어트, 거식증 해명 등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이날 유이 반려견 강아지, 비숑 종류인 '망고'가 눈길을 모았는데 유이는 망고와의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한층 건강해진 근황으로 팬들의 안도감을 자아냈다.
유이는 실제로 '나혼자산다' 출연 심경을 대변하듯이,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비숑과 함께 보낸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민낯, 트레이닝복의 편안한 사복 패션을 과시하며 비숑을 쓰다듬고 있다. 비숑 육아가 만만치 않다며 '비숑 엄마'를 자처하는 그의 따뜻한 성품이 돋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
유이는 무엇보다 그간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나, 걸 그룹 멤버로서의 하릴없는 '악플' 숙명을 토로하며 어린 날의 상처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애프터스쿨 당시 뱃살 논란이 있었다. 그때 사람들이 내 배에 그렇게 관심이 많나, 싶었고 악플 같은 것에 많이 울기도 했다. 상처를 받았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후 유이는 드라마 '결혼계약' 등을 소화하며 역할상 살을 빼게 됐는데 당시 캐릭터 소화를 위한 고투, 어린 날의 심적 충격 등의 복합 결과로서 8년 간 하루 한 끼만 먹으며 살았다고. 급격히 살이 빠진 그는 거식증 논란으로 또 한 번 구설에 휩싸인 바 있다.
현재 유이는 이 같은 심적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일례는 폴댄스다. 애프터스쿨부터 춤선 예쁘기로 정평이 난 그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폴댄스를 취미로 배우며, 몸 쓰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시원한 8등신 몸매에 더불어 그가 '나혼자산다'에서 선보인 폴댄스 안무는 그 자체로 하나의 '아트'였다. 무엇보다 이는 유이 자신의 건강한 생활의 버팀목으로 기능하며, 많은 2030 동년배 시청자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효과로 이어졌다.
'나혼자산다' 전매특허마냥 유이 집, 차, 나이 등도 지속적인 화제를 낳고 있다. 유이 집 경우 엄마 인테리어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유이 자취 3년 차다. 유이 차 종류는 캐딜락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이 나이 1988년생 올해 33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유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