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송민형, 이창욱 유기한 인물이었다 "내가 미쳤었다"
2020. 06.12(금) 20:19
위험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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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과거 이창욱을 유기한 인물이 송민형이었음이 밝혀졌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 52회에서는 과거의 비밀이 점차 밝혀짐에 따라 차은동(박하나)의 반격이 시작됐다.

이날 최준혁(강성민)은 자신의 아버지 최영국(송민형)에게 차은동(박하나)으로부터 받은 장난감을 건네며 "아버지가 버리셨냐. 지훈이(이창욱) 아버지가 유기하셨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최영국은 "그게 무슨 소리냐. 어떻게 네가 날 의심하냐"고 반박했지만, 최준혁은 "아버지가 지훈이 보고도 모른척하시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이어 최준혁이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라. 차은동 아버지가 그때 이걸 발견했고, 여태 차은동이 갖고 있었다. 지훈이 어렴풋이 그날을 기억하고 있다. 누군가의 차를 타고, 장난감을 갖고 놀다 잠이 들었고, 나중에 버려졌다고 하더라. 아버지가 지훈이 보고도 외면하셨다고 하더라"라고 추궁하자, 최영국은 그제서야 "그땐 내가 미쳤었다. 네 고모랑 서주한테 한 회장 재산을 다 넘겨주려 하는데, 그걸 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위험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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