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민호→김고은, 종영 소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말"
2020. 06.12(금)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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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더킹' 이민호, 김고은 등 주역들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12일 SBS 금토드라마 '더킹'(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측은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의 종영 소감을 전달했다.

먼저 대학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아 진중한 연기를 선보인 이민호는 "8개월간의 대장정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번 작품은 30대 배우로서 시작이 된 작품이다. 앞으로 한 페이지를 장식할 자양분의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다시 만난 인연, 새로운 인연들에 감사하며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이 시기에 모두 지치지 말고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란다. 자신이 선택한 길을 멋지게 걸어 나가시길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 범죄자 루나 역을 맡은 김고은은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 감독, 배우들은 물론이고, 스태프 분들과 웃고 장난치며 촬영했던 시간이 많이 생각난다"라고 울컥한 심경을 전했다.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우도환은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다. 정말 좋은 대본이었고, 좋은 현장이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시청자 여러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계속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 강신재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경남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말이다.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이 모든 힘의 원동력이었다. 그동안 작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은채와 이정재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은채는 "한국과 해외의 수많은 시청자분들이 기대해주시고 아껴주셔서 이 드라마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진도 "처음 하는 캐릭터지만 열심히 연구했다. 즐겁고 기억에 남는 역할이어서 여운이 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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