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집안에서 요리를 하던 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
조민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순식간에 벌어진다. 요리하면서 냄비를 빼다가 쌓아둔 믹싱볼과 냄비들이 발 위로 와르르 떨어질 줄은 1초 전까지 몰랐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조민아는 "순간 너무 놀라서 발 위로 꽂히듯 무너져 내린 더미들을 악 소리도 못 내고 멍하게 봤다. 3초 뒤쯤부터 현실 아픔이 터져버렸다. 인대가 파열되고 근육이 찢어지면서 안으로 물, 고름이 많이 찼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분간 아무것도 못하고 앞으로의 일정들을 다 취소했다. 마음이 무거웠지만 수면 양말을 신고 있던 덕에 발이 으스러지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이다. 외면의 움직임을 줄이고 내면의 깊이를 쌓아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지난해 6월 레이노병 투병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이노병은 손과 발 등에 찬물이 닿거나 추운 곳에 있을 때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순환기계통 질환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조민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