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양준일이 난데없는 이혼 및 재혼 루머에 휘말려 곤혹을 치렀다.
지난 3월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다. 첫 부인은 딸과 함께 괌에 있다"는 내용의 루머 글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댓글로 등장한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루머가 다시 번졌다.
앞서 댓글 작성자는 "첫 부인은 빚에 허덕이다 아는 분이 집을 마련해줬는데, 괌 어느 한국인 바에 부사장으로 아직까지 잡혀 일하고 있다. 이 댓글이 거짓이면 날 고소해라"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이 내용이 재유포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양준일 측은 즉각 "이혼 및 재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루머를 정면 부인했다. 양준일 측은 당초 팬의 제보로 해당 루머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지난 3월 달렸던 문제의 댓글이 곧 삭제돼 별다른 대응을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루머가 빠르게 퍼져 나가며 이미 양준일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노출된 상황, 양준일 측은 빠른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즉각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그를 향한 세간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
1991년 데뷔한 양준일은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 출연해 신드롬 급 인기를 구가하며 방송가에 복귀했다.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방송,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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