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들이 '개그콘서트'를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원효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게. 너무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 서로 잊지 말고 또 보자. 그땐 헤어지지 말자"라며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로고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희도 SNS에 "너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너무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너무 그립던 하루였습니다. 다시 그리울 하루였습니다"라며 '개그콘서트'를 추억 속에 남겼고, 이수지는 "안녕 내 꿈. 꿈을 이룬 곳이기도 하고, 꿈을 잃은 곳이기도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다. 미안하고 아쉽지만 또 새로운 꿈을 가져보련다"라며 종영을 아쉬워했다.
또한 신봉선은 눈물 이모티콘과 함께 '개그콘서트' 마지막 회 대본 사진을 업로드했다. 또한 신봉선은 이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 때 후배들이 무대에서 모든 것을 쏟아냈다. 꼭 본방사수 해달라"고 독려하며 "얘들아, 너네 정말 고생했다. 우리 앞으로 더 멋지게 잘 해보자"라고 응원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지난달 14일 "달라진 방송 환경과 코미디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변신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의 출연진들은 휴식기 동안 KBS 코미디 유튜브 채널인 '뻔타스틱'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 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원효, 김영희, 신봉선, 이수지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