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주식으로 15억 잃어, 안면마비 올 정도"
2020. 06.04(목)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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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조영구가 주식으로 거액을 잃은 후 힘든 생활을 보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돈의 맛’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출연했다.

조영구는 "주식으로 15억원을 잃었다"며 “처음에 2,000만원을 투자했는데 보름 만에 1,000만원을 벌었다.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었는데 내가 보일러도 안 틀고 고생스럽게 살았나 후회가 되더라. 그때 행사를 가면 50만원, 100만원 벌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돈을 잃었고 고통스러워서 잠을 못 잤다. 빨리 9시만 되서 개장만 기다렸다. 그러다 안면 마비가 왔다. 너무 괴로워하니까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 6개 로또번호를 가르쳐주셨다. 딱 깼는데 4개만 정확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주식으로 복수하고 싶었다. 잃은 돈을 다 찾고 싶었다”며 “동생을 데리고 부천의 주식의 신을 찾아갔다. 1년간 공부를 시킨 뒤 1억을 투자했다. 한달 만에 5,000만원이 되더라. 그 돈이 현재 2,000만원이 됐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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