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박하나·고세원, 원수 강성민 압박 시작 [종합]
2020. 06.03(수) 20:30
위험한 약속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오혜원 이창욱 이대연 강신일 길용우 김혜지 이효나 46회 인물관계도 몇부작
위험한 약속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오혜원 이창욱 이대연 강신일 길용우 김혜지 이효나 46회 인물관계도 몇부작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위험한 약속’ 박하나 고세원 합작품이었다. 이들이 강성민 집안의 허물을 하나둘씩 터뜨리기 시작했다.

오늘(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 46회에서는 차은동(박하나), 강태인(고세원), 최준혁(강성민), 오혜원(박영린), 한지훈(이창욱), 한광훈(길용우), 최명희(김나운), 연두심(이칸희), 강일섭(강신일), 한서주(김혜지), 고재숙(윤복인), 최영국(송민형), 민주란(오영실), 최준경(이효나), 죽은 차만종(이대연)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인은 최준혁 일가, 최영국 아버지의 비리를 터뜨리면서 결국 그를 검찰로 보내버렸다. 강태인은 분노하는 최영국 앞에서 “7년 전에 투자 때문에 우리 아버지 죽이려고 했잖냐”라며 윤리도 양심도 없는 최영국을 질타했다.

최영국은 “어차피 네 아버지 죽은 목숨이었다”라고 말했다. 강태인은 “차은동 아버지가 아니었더라면 우리 아버지는 일찍이 돌아가셨을 거다”라고 “가족의 죽음을 지켜봐야 하는 고통을 당신들이 아냐”고 반박했다.

결국 영국은 아들 준혁이 보는 앞에서 검찰에 끌려가고 말았다. 준혁은 “감히 내 아버지를 건드려?”라고 말했고, 강태인은 “네 아버지 살리고 싶으면 네가 검찰 들어가라”라며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강태인이 중요한 자료를 넘기면, 이 집안은 모두가 풍비박산나는 것이었다. 준혁은 “너 한 회장한테 버려지고 정신줄을 놓은가 본데, 네가 가장 마음 아파하고 미쳐 돌만한 것으로 피눈물내겠다”라고 말했다. 준혁은 “네 아킬레스건, 차은동 건드리겠다”고 말했다.

강태인은 “당장 그 입 닥쳐라. 한 번만 더 차은동 이름 네 입에 올려봐라. 이거 이제 겨우 하나 터뜨린 거다. 차은동 아버지가 왜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그걸 어떻게 캐낼지 궁금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준혁은 “차은동 그 인간 아버지도 너처럼 남의 일에 나서다가 잘못 됐다”라며 이죽거렸다. 강태인은 “그러다가 죽었다. 너희들 때문에”라며 “네 아버지 구속 열심히 막아봐라. 내가 뭘 어떻게 할지 네가 더 잘 알테니까”라고 강경 대응했다.

이 같은 복수 상황은 죽어가는 가족의 고통을 함께 겪어낸 강태인, 차은동의 머리를 모은 일종의 심기일전 합작품이었다. 이제 복수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첫 결과물을 가져다준 셈이었다. 차은동은 이날 외로워하는 한지훈을 보듬으며 복수의 의지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위험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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