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그룹 015B 김돈규가 새 멤버로 등장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 가구 기준 1부 5.1%, 2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2%, 5.8%보다 0.1%p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돈규가 새 멤버로 등장했다. 그는 "가수 생활하면서 TV 출연을 열 번 밖에 안 했다. 가요 프로그램에만 출연해서 사람들이 나를 당연히 모른다"라며 "지금 계신 분들이랑 일면식이 거의 없다.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영화가 좋다' 재방송은 1.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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