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이상민 "고인에 대한 비난, 유가족에게 또 다른 고통" [T-데이]
2020. 06.01(월) 09:48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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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이콘택트'에서 가수 이상민이 과거를 회상한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유가족의 아픔'을 주제로 다루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한 남자가 신청자로 등장했다. 그는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데도 내 마음은 얼어붙은 것처럼 춥다"라며 누군가에게 눈맞춤을 요청했다. 절절한 그의 사연에 MC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상민은 "나는 유가족이 아닌데도, 알던 사람이 세상을 떠난 그 날만 되면 힘들다. 오늘의 눈맞춤 신청자와 같은 유가족들이 우리나라에서 매년 13만 명 정도나 생겨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을 잃고 남겨진 이러한 유가족들은 고인에 대한 비난이나 잊으라는 주변의 반응을 겪을 때 더욱 힘들어한다"라며 "얼마나 괴로웠으냐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해 주는 태도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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