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OCN Movies를 통해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전파를 탔다.

31일 OCN Movie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부터 영화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가 편성됐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는 지난 2017년 개봉했다. DC를 대표하는 슈퍼 히어로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이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범우주적인 능력으로 행성의 파괴마저도 초래하는 물체인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며, 이에 맞서기 위해 배트맨과 원더우먼이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찾아 신속히 팀을 꾸려 마더박스를 지키기 위해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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