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킹' 정은채가 이정진과 만났다.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백상훈, 이하 '더 킹') 13회에서는 이곤(이민호)을 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이림(이정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서령(정은채)은 이림을 보고 "역적 이림의 숨겨진 후세라고 생각하기엔 너무나 똑같다. 교과서에서 봤던 얼굴과 같다"며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그는 "당신 뭐냐. 나한테 이거 보낸 게 당신이냐"고 물었고, 이림은 "네 부모들은 적어도 내게 경외심이 있었다. 두려움을 갖고 경청하며 머리를 조아렸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구서령은 "숨겨진 자식이 아니라 본인이라는 뜻이냐. 살아있으면 일흔인데 그 껍데기가 어떻게 가능하냐. 또 나랑 똑같은 이 여자는 뭐냐"고 되물었고, 이림은 "보다시피 난, 이렇게 죽지 않았다. 그리고 저 여자는 또 다른 세계의 너다. 지문부터 DNA, 얼굴과 생년월일까지 같다. 대한민국이라는 평행세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서령은 "지금 나 협박하는 거냐, 내가 잘못된 답을 고하면, 저 여자가 날 대신하는 거냐"고 말했지만, 이림은 "그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내가 말하지 않아도 다음 수를 아는 건 네가 처음이다"라며 여유롭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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