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농민 "청경채 4kg, 9000원→1000원' 피해 호소
2020. 05.28(목) 23:01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맛남의 광장'이 청경채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집중 조명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용인의 또 다른 특산물인 청경채 농가를 찾은 백종원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 양세형은 출하도 하지 못한 채 청경채 밭을 갈아 엎는 현장을 보고 안타까워 했다.

농민은 "최근 마라탕 열풍으로 호재였는데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출하량이 급감했다"며 "작년에 4kg에 9000원 하던 것이 최근에는 1000원까지 떨어졌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실제로 농민이 보여 준 가락시장 경매 가격은 충격적이었다. "최근 조금 올랐다"는 말이 무색하게 1800원부터 최저가는 1200원까지, 청경채가 헐값에 팔리고 있었다.

이에 백종원은 제자들과 함께 청경채를 활용한 특산물 요리 연구에 나섰다. 한식에는 다소 낯선 청경채, 주로 쓰이는 중국 요리에 활용해 청경채 장육 만들기 시간이 이어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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