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관전 포인트 예고→영탁x이찬원x김희재로 끌어올린 기대감 [종합]
2020. 05.28(목) 17:18
꼰대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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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꼰대인턴'이 앞으로의 시청 포인트 예고와 영탁, 이찬원, 김희재의 지원 사격으로 한층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의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성우 감독을 비롯해 박해진, 한지은, 박기웅 등이 참석했다.

'꼰대인턴'은 5년 전 상사 이만식(김응수)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은 가열찬(박해진)의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이 밖에 박기웅과 한지은은 각각 준수식품의 대표이사 남궁준수 역과 마케팅영업팀 인턴사원 이태리 역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꼰대인턴'은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최고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 높은 화제성 속 '꼰대인턴'

이런 인기에 대해 남성우 감독은 "주변의 지인 분이나 가족분들이 유난히 '꼰대인턴'에 대해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관심을 갖고 이야기 해주셔서 화제성을 체감하고 있다. 아무리 지인이라고 해도 재미없으면 말을 안 거시는 데, 이번엔 말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 감독은 "코멘트를 가끔 보는데 '꼰대인턴을 보는 동안에는 실껏 웃엇다'는 평가가 가장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박해진 역시 "아직 5, 6회차 방송까지 밖에 나가지 않은 시점이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나' 싶기도 했다. 그런데 댓글을 보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청자분들의 '시간 순삭' '너무 재밌게 봤다' 등의 반응이 기분 좋다"고 전했다.

남궁민수 역의 박기웅은 "지난주 있었던 제작발표회 때 말씀 드렸듯이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그냥 하는 멘트가 아니라, 내가 한 작품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현장 분위기다. 이런 분위기가 안방극장에 전달이 잘 되는 것 같아 이렇게 인기가 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 앞으로의 시청 포인트

이처럼 높은 시청자들의 관심에 멈추지 않고 박해진은 "열찬이가 이제 본격적으로 흑화를 한다. 지금까지도 서서히 변화되는 게 보였지만, 앞으로 더 심해진다. 몸으로 익힌 건 계속해 기억한다고 하지 않냐. 만식에게 몸으로 받았던 갑질을 서서히 표출하기 시작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남성우 감독 또한 "3회까지 열찬이의 과거 이야기가 깔리다보니 이만식 인턴에 대한 가열찬의 복수극이라고만 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하지만 열찬이는 기본적으로 착한 인물이다. 어찌보면 찌질하기도 한 인물이다. 그러나 오늘 방송부터는 열찬이가 점차 변화되기 시작한다. 앞으로 만식과 열찬의 투닥거림에 중점이 맞춰질 것 같으니 본방송에서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기웅은 "개인적으로 선역보단 악역 연기가 더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악역은 힘들지가 않다. 보는 관점에 따라 악역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스스로는 남궁준수가 악역이라 생각지 않는다. 덕분에 굉장히 즐겁게 하고 있고, 처음으로 행복한 악역을 맡고 있다. 사실 남궁준수는 내가 처음 보는 스타일의 캐릭터였다. 어디로 튈 지 모르겠더라. 가끔은 '이렇게까지 나온다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 아마 캐릭터가 가진 이런 성향 때문에 시청자 분들도 감히 예상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질 것 같다"고 예고했다.

끝으로 한지은은 "남궁준수가 나한테 뜬금없이 고백을 하는 등, 이태리와 남궁준수와의 러브라인에 대한 복선이 점차 깔리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모든 것을 말씀드리기엔 스포라 말은 못 하겠지만, 그래도 이 사이에서 귀여워 보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모습들이 펼쳐질 예정이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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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간담회 꽉 채운 '미스터트롯' 영탁 X 이찬원 X 김희재의 뜨거운 열기

이렇게 후반부 기대 포인트를 끝으로 기자간담회가 끝나겠다는 참석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현장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열풍의 주인공 영탁, 이찬원, 김희재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선 공지에는 남성우 감독, 박해진, 한지은, 박기웅만 참석한다고 알려진 바, 배우들도 모두 놀란 눈치였다.

영탁은 자신의 히트곡을 인용해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말하며 '꼰대인턴'의 마스코트 핫닭이와 함께 무대 위로 올라왔다. 이어 영탁은 "특별 출연으로 배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또 OST를 정말 오랜만에 부르게 됐는데, 드라마와 잘 어울려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트로트 가수로서 잘 걸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오늘 나올 찬원이의 OST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절인연'으로 '꼰대인턴' OST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이찬원은 "'꼰대인턴' OST와 함께 돌아왔다"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OST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희재는 "마찬가지로 영광스럽게 '꼰대인턴' OST에 합류하게 됐다. 그간 OST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돼 기쁘다. '꼰대인턴'은 물론 저희가 부르는 OST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현장의 열기가 들끓게 했다.

이처럼 막강한 OST 라인업은 물론, 기대감 넘치는 스토리의 예고로 기대감을 높인 '꼰대인턴' 7회와 8회는 28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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