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기막힌 유산’ 박인환과 결혼한 강세정이 신정윤 미혼부 사실을 알게 됐다.
27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 28회에서는 부영배(박인환), 공계옥(강세정), 부설악(신정윤), 부백두(강신조), 윤민주(이아현), 부금강(남성진), 신애리(김가연), 정미희(박순천), 김용미(이응경), 부한라(박신우), 성판금(조양자), 부가온(김비주), 부태희(김연지), 부혜교(김효경), 부지현(강유라), 공소영(김난주), 이장원(이일준), 김수민(조서후), 김종두(이춘식), 김영지(주민하)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공계옥은 결국 부인환, 부설악이 사는 부씨네 일가에 방을 얻어 들어오게 됐다. 계옥은 설악이 큰 딸을 둔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못내 실망했다. 계옥은 내심 부설악에게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설악은 공계옥이 자신의 싱글파파 사실을 알게 된 상황을 곱씹었다. 그는 “내가 큰 딸 있는 아버지면 어쩔 건데”라며 괜스레 착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부설악은 과거 미혼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십 수 년 전 당시를 떠올렸다. 10대 당시 어린 딸을 집에 안고 들어온 부설악은 부인환에게 “죄송하다”라며 딸을 책임지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설악은 당시를 떠올리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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