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기상캐스터, TV조선 떠난다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 [TD#]
2020. 05.26(화) 10:52
황미나
황미나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황미나 기상캐스터가 TV조선을 떠난다.

황미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아침 날씨 소식을 전해드리며 시작하는 보통의 일상이 오늘따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라며 "오는 29일 날씨 소식이 여러분께 전해드리는 마지막 기상정보가 될 것 같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황미나는 "그동안 여러분들께 매일 날씨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다. OBS와 TV조선에서 함께했던 지난 4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오랫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루하루 의미 있는 날들만 가득 채워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황미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과의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바쁜 일정으로 인해 결별했다.

지난해 2월 김종민은 '연애의 맛'에 출연해 황미나와의 200일 연애를 마무리하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앨범 준비로 정신없다 보니까 연락도 어려웠다. '연애의 맛' 촬영이 아니면 만날 시간이 없었다. 황미나와 함께였기에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황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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