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위험한 약속' 김나운이 박영린의 비밀을 알게 됐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 40회에서는 차은동(박하나)이 오혜원(박영린)의 비밀을 밝혔다.
이날 차은동은 최명희(김나운)에게 모든 비밀을 고백했다. 이에 오혜원은 "전 모르는 일이다. 아무 말이나 지껄이는 거다"라며 강하게 반박했지만, 차은동은 "증거가 있다. 최준혁(강성민)이 지시하고 오혜원이 이행했다. 이식 순번을 조작했다는 뜻이다. 강태인(고세원)의 아버지를 죽이는 대신 한 회장(길용우) 살리려 했다"고 전했다.
이어 차은동은 "오혜원 씨가 시아버지가 될 사람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회장님께서 아시면 어쩔 것 같냐. 강태인도 알고 있다. 회장님 살리려고 사모님 집안에서 자기 아버지를 죽이려 했다는걸요"라면서 "제가 이 엄청난 비밀을 회장님께 가져가지 않는 이유를 아냐. 사모님께 기회를 드리려는 거다. 이제라도 강태인의 부모에게 사과하고 바로잡아달라. 그리고 이 집이 살 유일한 방법은 저 여자를 병원에서 내치는 거다. 법으로, 언론으로 파탄 나기 전에 잘라내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 회장은 이미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다. 더불어 유일하게 이를 모르고 있던 강일섭(강신일)에게도 이 일을 알리고 있었다. 강일섭은 이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지만, 한광훈은 "변명 같지만 저도 많이 고민했다. 몇 번이나 말씀드리려 했지만 강 상무 결혼도 걸려 있어 말하지 못했다. 숨기려 하지 않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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